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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상영] 제5회 퍼블릭액세스 시민영상제가 열립니다.
  글쓴이 민언련 글쓴날 2005-10-13 13:43:13 조회 1314


 

제 5회 퍼블릭액세스 시민영상제

일시_2005.10.21(금) - 23(일)
장소_영상미디어센터 5층(광화문소재)



 


청소년 1. 벗어나려한다(Trying to get out)
(이진아/Lee jin-a/15분11초/DV/드라마/2005)


작품의도

내 나이 열아홉. 내년이면 벌써 스무 살이다. 십년 이상을 살아오면서 나는 꿈 없이 살아본 적이 없었다. 아니 딱 한번… 딱 한번 ‘꿈 없는 나’였던 적이 있었다. 그때 당시 ‘나’는 학생의 신분에 어긋나는 일을 대수롭지 않게 행동 했었고, 내 인생의 ‘갈림길’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방황이라는 고통스런 시간을 보냈었다. (그러다 다시 내 꿈, 내 길을 찾게 되서 다행이긴 하다만.(웃음))
고3인 지금, 나는 내 주변을 둘러보게 되었다. 인문계라는 곳에서 만난 이들, 자신이 원하는 꿈을 펼칠 수 있는 첫 공간인 대학을 향해 달리고 있는 이들. 모두가 같은 생각과 같은 행동을 한다. 아니 그렇게 생각 했었다. 어느 날 나는 내 주변 친구들에게 물었다. 꿈이 무엇이냐고. 그 순간 나는 이들과는 다른 존재였고, 이들에게서 선망의 대상이 되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직도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이들의 대답… 이것이 내가 이 작품을 만들게 된 계기이다.
이 작품이 아이들에게 어느 정도의 자극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을 본 모든 이들이 자신의 현 위치에서 바라본 미래의 ‘자신’이 아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자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하게 되었다.

작품내용
속히 세상이라는 곳에 머물러있는 사람이란 자들에게 ‘목표 없는 자’라는 판정을 받고 일상을 살아가는 주인공. 어느 날, 그런 자신의 모습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게 되고, 어디인지 알지 못하는 어두운 공간에서 자신의 자아(自我)를 만나게 된다. - 자아(自我)의 꾸짖음을 받게 된다.- 자아(自我)와의 대화동안 주인공은 깨달음을 얻게 되고, 그런 깨우침을 얻은 주인공은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고 미래라는 곳을 향해 한발씩 내딛게 된다.




청소년 2. 삼파전
(한진부/Han jin-bu)/3분 26초/DV/뮤직비디오/2005)


작품의도

2005년 초에 들썩였던 mp3와 음반 저작권 문제를 보고
내 음악으로 한번 이야기를 하면 어떨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반주에 가사를 넣어서 곡을 쓰고 녹음을 하였다.

작품내용
정품 음악CD만을 사서 CD 플레이어로 음악을 듣는 주인공.
어느날 음악CD값이 비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mp3를 듣는 사람들은 주인공을 보며 놀라고, 주인공은 그 자리에서 당황하며 성급히 자리를 떠난다.
한 가수의 야외공연. 사람들은 듣다가 하나둘씩 떠난다.
공연 후 구겨진 팜플렛을 보며 가수는 고개를 떨구고 사라진다.
주인공이 다시 CD를 사러 가게에 들렸을 때, 가게는 장사가 되지 않아 문을 닫고 만다




청소년 3. 아이들의 비행(Flying kids)
(강지석/Kang ji-suk/17분/DV/드라마/2005)


작품의도

제가 이 영화를 만든 이유는 제가 그 세상에서 직접 살았기 때문에 그 고통이 얼마나 아픈지 그래서 저는 실제로 고통이란 것도 엄청나게 많이 느끼게 되었고 내가 느겼던 그 “패러다임”을 고통을 단 하루라도 고통을 잊고 싶고. 자유라는 세상을 찾았지만 결국 고통은 곧 자유라 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인간은 도전과 고통을 잘 견뎌 야지만
세상을 바라볼수 있기 때문에 이 영화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작품내용
현준이는 지난8년 동안 형들에게 맞고 살았지만 자기친구인 정무와 인생을 고아원에서 같이 고통을 견디다가 현준이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그 철없는 생각이 고아원에서 탈출하는 것이었다. 결국 그 반항이 나의대한 자유로운 것이 현실로 다가오고 정무와 현준이는 집을 나게게 되고 그 사실은 안 형들이 정무와 현준이를 잡으로 다닌다. 정무와 현준이는 자유를 가지게 되는데 그 자유가 점점 고통스럽게 바뀌게 되는순간 끝이 없는 도전이 시작되는데....





청소년 4.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We've lost somthing)
(김지웅/Kim ji-woong/25분/DV/실험영화/2005)


작품의도

사람들은 항상 자유를 원한다. 라고 믿을 뿐이다. 진정 자유가 주어진다면 사람들은 난감해 할 것이다. 그만큼 우리는 자유에 자유롭지 못하다 자유가 자유스럽지 못한 이세상이 난 정말 싫다. 우리 모두가 어느 것에 묶이지 않고 진정 자유로운 그날을 위해...

작품내용
주인공 은수는 학교에서나 어디에서나 전형적인 학생이다. 현실 순응적이며 내성적이라 다른 학생들한테 뭇 몰매를 맞거나 놀림거리가 되기도 한다. 다른 것이 있다면 그가 좋아하는 것이 공부가 아니라 그림 그리는 것이다. 그는 항상 분재를 그리고 있다. 분재는 그가 만끽하는 자유의 전부이다. 남에게 가꾸어져가는 편안한 삶을 사는 분재를 보며 주인공은 분재와 같은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그 생각이 절대로 잘못된 것이란 걸 알게 된다.
그로부터 주인공은 자신과 같은 똑같은 삶을 살고 있는 분재를 데리고 자유를 찾아 떠난다.
분재는 넓은 대지라는 자유를... 주인공은 사회라는 자유를...
그러나 실상 주인공이 느낀 자유라는 것은 더 넓은 의미의 부자유가 되고 만다.
그 순간 감정을 억제하지 못한 주인공은 극단적인 상황까지 가게 되는데....자신을 만끽하지 못한 원대한 자유를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분재는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분재에게 뛰어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분재를 본 주인공은 이 세상에 자유란 그 어떤 곳에도 존재 하지 않는다는 걸 느끼며 흐느낀다.





청소년 5. 지우개(Eraser)
(하경원/Ha kyung-won/18분50초/DV/드라마/2005)


작품내용


항상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던 주인공은 어느날 이상한 지우개를 발견하게 된다.
그 이상한 지우개로 사람 이름을 지우고 나면 그 사람에게 이상한 일이 벌어지게 된다.
어느날 주인공은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의 이름을 지우개로 지우게 되는데...

 





청소년 6. 첫시도(The first attempt)
(황지희/Hwang ji-hee/27분/DV/다큐/2005)


작품의도

엄마,아빠,나. 구성원이라곤 달랑 3명뿐인 우리 가족은
모래 위에 쌓은 집처럼 항상 위태롭기만 하다.
끊임없는 충돌은 일상을 지배했고, 그 일상은 나름대로의 균형을 유지하며 생활을 지속시켰다.
마음 속 한가득 불안감을 안은 채 보내야 하는 날들이 괴로웠기에, 때때론 부모님을 미워하고 원망했지만,
그 이면엔 언제나 평생 얼굴을 마주하며 살아가야 할 가족과 진실된 관계를 맺고싶단 생각이 존재했다.
그러던 어느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과연 난 부모님과의 관계향상을 위해 얼만큼이나 노력했지?”
이건 그에 대한 대답이 안겨준 자기반성에서 비롯된 내 첫시도다.
‘말을 하라’는 부모님의 말에 항상 침묵으로 일관했던 내가, 처음으로 먼저 말을 걸어보는 것이다. 이젠 정말 대화를 해야지.
정말 난 부모님과 친해지고 싶다. 행복하고 싶기에.

작품내용
나는 가족과의 관계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내가 지금까지 만들었던 영상물들을 처음으로 가족에게 보여주는 일을 계획한다.
하지만 실행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 한 일들이 일어난다.





청소년 7. 행복주식회사(Happy company)
(가성문,승명석/Ka sung-moon, S myung-suk/13분/DV/실험영화/2005)


작품의도

이 영화는 '청소년 자살'이라는 모티브에서 시작되었다. 영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 번 쯤은 고려해 보았을 법한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진정한 행복이란 어딘가에서 얻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찾아나가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작품내용
어느날 문득 TV를 켰는데 당신에게 행복을 선사한다는 홈쇼핑 광고가 보인다면, 당신은 어떠한 선택을 하겠는가. 청소년에게 행복을 선사한다는 '청소년 행복을 위한 4종 세트'. 선택권은 당신에게 있다.

영문작품내용
When you turn on the TV, If you see the Homeshopping Program of happiness, what is your choice?
'Four set of Happiness' The Choice is your.








일반 1. 그녀들의 후반전(Her stories in the second half of the life)
(김유진,조이헌임,지선/KYJ, JLHI, JS/13분13초/DV/다큐/2005)


작품의도

여성노인 문제에 대한 인식에서 기획하게 되었다.
인생의 후반전을 신나게 맞이하고계신 부산지역 할머니들을 만나보았다.

작품내용
여성노인의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척박한 상황에서 열심히 인생의 노년을 준비하거나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부산지역 할머니들의 삶의 단편을 담아보았다.

 




일반 2. 긴소매(Long sleeve)
(이승구/Lee seung-gu/11분17초/DV/드라마/2005)


작품의도

상처, 또는 흉터는 사람들 사이도 벌어지게 하는 것일까. 사람이 자신의 상처를 다루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했다. 상처를 감추고, 숨기면서 아무렇지도 않은 척 연기하는 것이 하나. 반대로 상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그럼으로써 상처를 극복하고 이겨내는 것이 둘.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상처를 받아들일 지는 스스로가 결정할 문제이다. 다만 상처를 직시하지 못함으로써 사람은 소심해지고 비겁해지며, 결국은 남이 드러내는 상처로부터도 시선을 돌리고 만다. 마치, 자신의 상처만으로도 견디기 힘들고 남들의 상처까지 감당해내기 어렵다는 듯이. 스스로는 충분히 위로받기를 원하면서 말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남녀는 둘 다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지만, 그 상처를 다루고 받아들이는 방식은 전혀 다르다. 그렇게 다른 두 사람의 태도를 대조해 보는 것에 영화의 일차적인 목적이 있었다.
어린 시절에 겪은 끔찍한 기억은 정신적 외상(트라우마)으로 남는 경우가 많다. 특히 화상과 같이 급격한 신체의 변화를 겪은 경우에는 보상 심리에서 오히려 더 외모나 외형적인 것에 집착하고 허영심이 많아지기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정신적 외상을 치유하는 것 역시 결국은 본인의 몫이라는 사실을, 그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면 인간관계 역시 치유되지 못한다는 생각을, 영화를 통해서 말하고 싶었다.

작품내용
어린 시절에 겪었던 화재로 인해 영미는 남모를 비밀을 한 가지 갖고 있다. 오른팔 윗부분에 흉측한 화상 흉터자국이 바로 그것. 그 흉터와 흉터에 남은 괴로운 기억을 감추기 위해 영미는 더운 여름에도 긴 소매 옷을 입고 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너를 정말 잘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야!”라는 말과 함께 어린 시절부터의 친구가 민규와의 소개팅을 제안해 오고, 그렇게 영미는 마지못한 척 허락하지만 막상 당일이 되자 그녀는 들뜬 마음으로 최고의 차림을 하고 소개팅 장소에 나간다. 물론, 긴 소매로 팔의 흉터를 단단히 감춘 채로.




일반 3. 나의 마음이 너에게 가 닿길(Wishing that my love would reach your heart)
(김삼력/Kim sam-ryeok/10분/DV/드라마/2005)


작품의도

모두다 잊고 지내면서...모두다 알고 있다고 말하는...그 허위에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이 이야기의 실제주인공이면서 흔쾌히 연기에 응해준 박재현에게 감사드린다.

작품내용
참사가 부른 긴 아픔에 관한 짧은 이야기.
2003년 2월 18일 여자친구와 영원히 헤어진 남자 아이는 여자친구와 만나기 위해
기찻길로 간다.
떠나가는 사람들에게는 축복을 남아있는 사람들에게는 희망을.


영문작품내용
A short story of pain brought by the tragic incident.
On June 18th, 2003, a boy who has eternally parted from his
girlfriend goes to the railroad track to meet her.
Blessings for the people who are leaving and hopes for the people who are remained here.

 





일반 4. 나의 방(My own room)
(정경훈/Jung gyeong hoon/37분/DV/다큐/2005)


작품의도

한 시대가 가고 새로운 사회가 올 때 진통은 있기 마련이다.
지금 우리 사회는 그 순간을 지나고 있다.
분단, 독재, 개발로 표시되던 반세기가 지나고
통일,민주,인권 등으로 그려지는 새 사회로의 이행기를 우리는 살고 있다.
그 경계에서 국가보안법은 담처럼 버티고 서있다.
이미 종이조각처럼 되었으니 신경 끄라고 말하는 스스로의 궁색함이
바뀌어 가는 시대를 말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국가보안법이라는 특별법 하나 안에서만 좁은 하늘을 보고 있다.
5년이라는 시간을 통해 머리에, 가슴에 지워지지 않을 문신처럼
남아있는 한 수배자의 이야기로 과연 우리가 꿈꾸는 국가보안법이 없는
세상의 실체를 스스로에게 묻고자 카메라를 들었다.

작품내용
부산에 남아있던 국가보안법 유일한 수배자 최.승.환.
남쪽바다 삼천포에서 태어난 한 어부의 아들,
공과 기술자로 땀 흘리며 살고 싶어 학교에 들어온 평범한 학생..
지금 그는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의장을 지낸 경력으로
5년째 수배생활을 하고 있다.
부산대학교라는 거대한 감옥에 갇혀,
학교밖을 나갈 수 없는 그가
‘국가보안법’ 의 두꺼운 벽을 허물고 자신이 끝까지 지키고 싶은
‘나의 방’으로 가기 위해 지금의 방을 떠나려고 한다.
그가 말하는 ‘나의 방’에서
우리는 그의 미래와 우리의 미래를 볼 수 있을까?






일반 5. 앞산, 앞으로도 있을 산(The mountain of a house)
(박김기홍,서상희,석정해,정영경/PKKH,SSH,SJH,JYK/11분10초/DV/다큐/2005)


작품의도

일년간 앞산에 오르면서 산과 교감된 개인을 통해, '앞산관통도로'계획을 중단해야 한다는 메세지를 전하는 것이다.

작품내용
대구에 삼 십년 살면서 앞산에 오른적 없던 나(1인칭). 지난 해 봄부터 몸이 아파 앞산을 오르기 시작한 나. 무심히 몇 개월을 오르던 어느 날, 산에 풍경들이 나의 감각체로 느껴지기 시작한다. 바람에 흔들리는 야생화, 도토리가 떨어져 구르는 소리, 경쾌한 물의 흔적, 불편한 몸으로 산을 오르는 어르신들.. 어느덧 앞산은 내 삶에 일부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앞산관통도로건설'에 대한 보도를 접하게 된다. 대구시 한복판에서 지역주민의 쉼터인 그곳에 약5km의 터덜이 뚫린다는 것에 놀란다. 새로운 시선으로 앞산관통에 대한 집회와 산에 오르는 사람들을 만나 앞산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본다.
앞산에 상처를 주지 않았으면하는 개인적인 바람을 그려보았다.







일반 6. 외출 혹은 탈출()
(김주영/Kim ju-young/11분30초/DV/다큐/2005)


작품의도

처음 혼자서 집밖으로 나가 세상 구경을 한 경험은 비장애인들에게는 너무 어릴 적이라 기억조차 나지 않는 일상적인 일이다. 그러나 장애인들에게 이런 경험은 흔하게 할 수 있는 경험이 결코 아니다. 집 밖, 사회에 놓인 두꺼운 장벽은 집에만 머무는 장애인의 수를 1398200명에 이르게 하였다. 두려움, 편견, 불편함을 넘어 집밖으로의 탈출을 시도한 주인공의 경험과 일상을 통해, 외출하기 힘든 장애인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작품내용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가는 길은 순탄치 않다. 폭이 좁은 도로, 높은 턱, 가파른 경사, 사람들의 시선 등 지금은 익숙해진 풍경들이 그때는 낯설고 두렵기만 했었다. 지하철역에 도착해 리프트를 탈 때는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불안하다. 중간에 멈출 때면 추락사고가 날까봐 걱정도 되고, 고장이 나면 어른 여섯이 달라붙어 들고 갈 때는 정말 화가 난다. 몇 번 항의도 해 보았지만 역에서는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해 주지 않아 여전히 예견된 사고를 두려워하며 오늘도 리프트를 탄다. 오늘 일정은 극장 조사를 하는 것이다. 극장 내에 열악한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를 보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다.





일반 7.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 펀치(Jesus christ super punch)
(유광준/You kwang-jun/19분42초/DV/드라마/2005)


작품의도

이 영화는 비현실적인 내용일 수도 있다.
신이 주인공에게 능력을 준다는 소재이기 때문이다.
난 이 영화에서 노력이라는 얘길 하고 싶었다.
신이 주인공에게 능력을 주었지만 그건 1분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그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느냐?
우리 모두에게 어떠한 재능이 있고 또 어울리지 않는 일, 못하는 일 들이 있다.
신은 우리에게 어쩌면 공통적으로 노력이라는 선물 아닌 선물을 주지 않았을까?
사랑이란 이야기를 통해 노력이라는 주제를 담아냈지만 무슨 일이든 자신이 노력한다면
이루어질 것이다.
노력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자신이 이루고자 했던 결과는 크고 그에 반해 노력은 작았을 것이다.
사랑도, 직장도, 인생도 노력한다면 성공이란 것은 자연스레 따라오지 않을까?

작품내용
평소 잘하는 것 아무것도 없는 ‘주인공‘이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그녀’는 싸움 잘하는 남자를 원한다. ‘주인공’은 집에서 무술 연습을 하지만 자신의 한계를 발견하고 신을 원망한다. 그때 신이 나타나 주인공의 소원을 들어준다. 주인공은 사랑을 쟁취한다.




일반 8. 천국사(To the heaven)
(박주영/Park Ju-young/23분40초/DV/댜큐/2005)


작품의도
스님은 나에게 단순히 외삼촌이기 보단 스님으로 존재하셨고 돈과 권력을 초월한 정신적인 자부심이 되어주셨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님은 늙어 가셨고 내가 느끼는 묘한 자부심의 존재 역시 끝을 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늦은 감이 있지만 짧게나마 그분을 영상화 하게 되었다.

작품내용
‘똥 치우는 스님’ 으로 알려진 한 인간에 관한 다큐멘터리이다.
평생, 믿음이라는 가치 아래에서 자비를 통한 마음의 평화를 이루고
그 평화의 가치를 답답할 정도로 곧게 믿어 온 삶에 대한 짧은 기록이다.

영문작품내용

This film introduces a Buddhist monk known as “the monk who cleans up shit.”
It takes a short look at the life of the monk who has realized peace of his mind through mercy after adhering to the spirit of the Buddhist religion all his life.





일반 9. 청년!! 명도(Young!! Myung-Do)
(팽명도/Paeing myung-do/12분/DV/다큐/2005)


작품의도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같이 일상을 즐길수 있고 다르지 않다는것을
보여주려는 의도를 가지고 제작했다.

작품내용
26세 명도의 살아가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뇌성마비 1급 장애인이지만, 사회적 시선과 편견으로부터 스스로 자유롭고 용기 있게 살아가는 젊은이입니다.
사람과 술을 좋아하며 활동적인 그의 꿈과 희망, 그리고 고민-그의 방황 추적이 시작됩니다!




일반 10. 함께가는 이길 아름다운 동행
(김현순/Kim hyun-sun/14분/DV/다큐/2005)


작품의도

80년대 같이 운동했던 사람들이 지금 장년이 되었다. 그들은 지금 비정규직이라는 딱지를 달고 인천지역에서 노동자로 살아가고 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처한 상황을 전하고자 인천지역의 노동현실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의 현실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아줌마 1. 땅은 숨쉬고 싶다()
(안광화,이오순/An kwang-hwa, Lee o-soon/8분/DV/다큐/2005)


작품의도

평범한 시골, 그러나 넓은 밭은 온통 하얀 비닐로 뒤덮여 있다. 이 비닐들은 모두 쓰레기가 되어 우리 강산을 뒤덮는다. 밭두렁을 따라가도 전봇대를 쳐다봐도 개울가를 봐도 온통 비닐쓰레기 천지고 쓰레기봉투에도 비닐쓰레기가 넘쳐난다.
양파밭에서 일하고 계시는 할머니는 군에서 비닐쓰레기를 제대로 수거해 가지 않아 소각한다는 말에 부안군청 환경도시과 자원회수담당을 찾아가 ‘과자봉지 등 필름류는 물론이고 일반 비닐봉지도 별도분류를 하면 재활용할 수 있다’라는 답변을 듣는다.
재활용 분류를 잘 하고 있는 현대아파트를 찾아가 보고 재활용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대책은 처음부터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생선이나 두부를 사러 갈 때 장바구니와 빈그릇을 가지고 다니는 주부들을 찾아가 본다. 우리 땅과 환경을 살리기 위한 작지만 소중한 실천이다.






아줌마 2. 똥, 자연으로 돌아가다
(박미광,윤귀자/Park mi-kwang,Yun k-ja)/7분/DV/다큐/2005)


작품의도

20년 전 만해도 시골에서는 큰항아리를 묻어놓고 그 위에 두 개의 나무판만 덩그러니 걸쳐놓은 채 거적으로 간신히 입구를 가려 놓았던 뒷간을 사용하였다. 그때의 뒷간의 용도는 ‘일’을 해결하는 용도 뿐 만 아니라 천연거름으로써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화학비료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측간거름은 용도를 잃어 자원이 아닌 폐기물로 전락하게 되었으며 사람들 사이에서 똥은 외면과 금기의 용어가 되었고, 대부분의 재래식 화장실은 수세식으로 변했다.
그로 인해 지구는 빠른 속도로 파괴되어 가고 있다. 인간이 만들어내는 오염물질로 인해 우리의 친구들인 동식물들이 점점 사라져가고, 기후변화도 피부로 느껴지는 정도가 됐다. 공기, 물, 흙의 오염은 더 말할 것도 없다.
그러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생각해 보았다. 주거환경의 변화로 한순간에 모든 것을 개선시킬 수는 없다. 다만, 우리 선조 들이 그러했듯이 인분을 버리는 대신에 퇴비화하여 위생적으로 안전한 부식토를 만들어 농업에 이용하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인분을 손쉽게 퇴비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사람들이 재 순환의 중요성을 깨달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본다.
여러 다양한 생태뒷간의 모습이 나온다. 앞으로 생태뒷간을 지을 계획인 사람들에게 좋은 자료가 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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