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날인반대연대 지문날인반대연대 지문날인반대연대 지문날인반대연대
지문날인반대연대
   ■ 지문날인반대연대 소개
   ■ 소개동영상
   ■ 공지사항
   ■ 메일링리스트
   ■ 링크
게시판과 자료실
   ■ 자유발언대
   ■ 관련기사
   ■ 읽을거리
   ■ 학술자료실
   ■ 공공문서
   ■ 기타관련자료실
지문날인반대연대 since 2000
‘정보공유라이선스 영리불허 개작허용’에 따릅니다. finger@jinbo.net
finger.jinbo.net
51210번째 방문, 반갑습니다.
자유발언대

  제목    [10hrfilm]'사다리 타고 아시아 민중의 인권현장으로~'울
  글쓴이 인권영화제 글쓴날 2006-04-28 16:03:17 조회 1656

table width=100% cellspacing=6 cellpadding=0 border=0>

▒ 2006년 4월 25일 53번째 인권영화제 뉴스레터 울림

2006년 울림 4호 차례

1.[기획] 사다리 타고 아시아 민중의 현장으로

2.[기획] 인권영화제를 거쳐간 사람들의 회고작 릴레이 인터뷰 ③

3.[기획] 번역 자원 활동가 맹선경씨의 편지

4.[영화제] 돋움행사 소개

5.[기획]음악으로 듣는 영화 ① <노가다>

6.[상영작 리뷰] 종려나무의 그늘 , 차이나 블루

[기획] 인권영화제를 거쳐간 사람들의 회고작 릴레이 인터뷰 ③


③김태일 감독의 추천작 - 쇼아

(김태일 감독님은 독립다큐 단체인 푸른 영상에서 활동하면서 인권영화제에서는 1회 ‘분단을 넘어선 사람들’, 3회 ‘22일간의 고백’, 5회 ‘4월 9일’을 상영하셨습니다. 올해 상영작 중  야스쿠니 신사 합사 취하소송을 다룬 ‘안녕 사요나라’의 감독님이시기도 합니다.)

 

인권영화제와의 인연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섬찟한 인연이죠. 1회 때 이화여대에서 ‘풀은 풀끼리 늙어도 푸르다’를 상영직전에 완성해서 틀었어요. 그러다 보니 지지직거리는 오디오 소리가 들어갔는데, 사람들도 많고,,, 첫상영이다 보니 잘못된 것도 확인 못하고 가슴 졸이면서 상영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원래 제가 생각했던 이름은 ‘풀은 풀끼리 늙어도 푸르다’인데, ‘분단을 넘어선 사람들’로 1회 때 상영이 되면서 아직까지 그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고 있죠.

  그 당시 다큐멘터리 상영공간이 많지 않았고, 인권영화제는 영화를 만드는 친구들 사이에서 상영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곳이었어요.

 

감독님은 올해 ‘안녕 사요나라’까지 네 작품을 상영하셨는데, 어떤 영화제가 가장 기억에 남으세요?

  2회 때 홍대에서 했을 때 표현의 자유 관련해서 경찰이 투입되었었죠. 총학과 학교 간의 대립도 있었고요. 학교 측에서 전기를 끊어서 발전기로 상영을 하고, 저녁에는 발전기를 침탈당할까봐 숨겨놓고 그랬어요. 그당시의 분위기와 작품이 잊혀지지 않네요. 그 때 제주 4.3항쟁을 다룬 <레드헌트> 상영과 관련해 사전 심의를 거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아 서준식 당시 인권영화제 총감독도 구속이 되고, 일간지인 인권하루소식 발행도 힘든데 이 친구들이 영화제까지 할 수 있을까, 이런 일들을 겪으면서 ‘조만간에 하다가 못할 것 같다’ 생각했는데 어느새 10회나 되었네요.


<쇼아>를 추천하신 이유를 듣고 싶어요.

  <쇼아>는 러닝타임이 9시간이 넘는 대작이죠. 초창기에는 인권영화제 해외작품 자막을 푸른영상에서 넣었어요. 그때 상영 전에 드문드문 보았는데, 극장에서 한번 제대로 꼭 대보고 싶더라고요. 다큐멘터리 감독으로서 역사문제에 관심이 있는데, 역사의 고통스러운 부분을 어떻게 다큐멘터리로 표현하는지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이제 다큐멘터리를 시작한지 10년째인데 저도 모르게 매너리즘에 빠질 때가 있거든요.

  올해 회고전에서 <쇼아>같은 영화를 안 튼다니 정말 유감이네요^^ 2차 세계 대전 당시의 홀로코스트를 어떻게 우리가 기억해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앞으로 저도 긴 영화를 만들텐데...

[기획] 자원 활동가의 편지(번역 자원 활동가 맹선경)


  인권영화제 일은 98년에 씨네 21에 난 번역자원봉사자 공고를 보고 지원해서 시작하게 됐어요. 번역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때라 무엇이든 많이 해보고 경험을 쌓자는 뜻에서 지원했죠. 먼저 전화로 지원의사를 밝히고 팩스로 이력서 넣고 기다렸는데 다행히 연락을 주시더라고요. 첫 작품이 '치아빠스(A PLACE CALLED CHIAPAS)'라고, 마르코스 부사령관에 대한 다큐멘터리였어요. 이전까지 해보지 않았던 묵직한 장편다큐인 것도 좋았고, 사파티스타라는 것이 뭔지도 몰랐었는데 인터넷 뒤지면서 공부 많이 했죠. 관련자료도 상세히 챙겨주시고 해서 작업하기 편했던 생각이 나네요. (그때 기념으로 보내주신 스티커며 배지는 아직도 서랍 속에 잘 있답니다.) 아무튼 그렇게 인연을 맺은 후부터 매년 한 편씩 해온 것이 올해로 벌써 9년째, 게다가 인권영화제가 10회를 맞는다니, 세월이 정말 빠르다는 생각도 들고, 감개가 무량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사실 전 아직도 인권문제나 그런 부분에 대해선 잘 몰라요. 다만 그런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 세상에 그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은 해요. 관심이 있고, 또 잊지 않고 있으면 언젠가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반드시 온다는 거죠. 인권영화제는 제게 인권문제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있는 훌륭한 연결고리에요. 아, 이건 너무 거창하고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오랜 세월 인권영화제와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작품이에요. 수준 높고, 문제의식 짱짱한 것도 좋거니와 인권영화제 작품들은 인권영화제에서가 아니면 절대 만나볼 수 없는 작품이 많거든요. 작가로서 훌륭한 작품을 번역할 수 있고, 더불어 많은 공부도 할 수 있는데 이런 기회를 누가 마다하겠어요. 지금껏 안 자르고 써주시는 것만 해도 영광이죠.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인권영화제의 이미지가 너무 딱딱하다는 건데요, 작품 성격 상 그럴 수밖에 없겠지만,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만들어가는 영화제인 만큼 앞으로는 대중적인 부분에도 신경을 좀 써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자, 10년을 묵묵히 이끌어 오신 인권영화제 식구들, 수고 많으셨고, 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 있으시기를!

 

 

[영화제] 돋움행사 소개

 

풍성한 돋움행사들을 소개합니다!

  제 10회 인권영화제를 맞아 <아시아 민중의 인권 현장>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돋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부대 행사는 버마 사진전과, 버마 가스 개발 문제에 대한 이야기 마당과 함께, 아시아의 다양한 가수들과 예술가들이 함께 하는 흥겨운 음악회가 열려  여느 때보다 더 활발하게 많은 이들과 함께하는 동감의 장이 펼쳐지리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버마 사진전 ‘우리들을 기억해 주세요’

  5월 4일부터 5월 22일까지 평화박물관에서 열릴 버마 사진전. 이 사진들에는 60년 이상의 내전과 40년 이상의 군부 독재 속에 던져진 난민들의 삶, 그 속에서도 그들을 지탱해주었던 ‘희망’과 그 희망을 현실화 해 줄 ‘연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한국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묻는 요청에 버마에서 그들이 했던 단 한마디의 말은 ‘우리를 기억해 주세요.’였다. 그들이 하지 못했던 수많은 말들을 대신하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맬라 캠프와 버마 정글 피난민 마을 등에서 찍어 온 사진들과 함께 그 곳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전시되고, 버마의 역사와 난민캠프를 담은 영상물이 상영되며,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평화 엽서 쓰기’ 행사가 펼쳐진다.

 

버마 가스개발, 무엇이 문제인가

  5월 10일 오후 6시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대우 인터내셔널의 버마 가스 개발 추진을 둘러싼 인권 침해 문제를 조명하기 위해, 영화 밖 이야기 마당 “버마 가스 개발,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야다나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과정에서 군부가 저지른 강제노동, 강제 이주 등의 온갖 인권 침해를 담은 영화 <책임회피(TOTAL DENIAL)>을 함께 본 후, 국제민주연대와 태국 치앙마이의 Earthright International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과 다 같이 버마 내 개발프로젝트의 문제를 짚으며 그들의 인권보장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문화제 ‘아시아, 또 다른 우리’

  아시아 민중들이 사진이나 담론 속에서만 존재하지만은 않는다. 이번 인권영화제에서는 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공간이 될,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다. 5월 13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이 음악회에서는 오지혜 씨(영화배우)의 사회 아래 필리핀 민중가수 JESUS M. SANTIAGO, 버마 민중가수 Som Khom Huenn, 이주노동자밴드 ‘스탑! 크랙다운(STOP CRACKDOWN)’, 연영석, 실버라이닝 등의 우리나라 가수들이 함께 한다. 국가의 경계를 넘어 들려오는 그들의 고통과 희망을 담은 기타의 선율에 많은 이들이 고개를 끄덕이고, 몸을 흔들 수 있다면 좋겠다.

버마 민중가수 Som Khom Huenn의 노래

우리 집(Our Home)

 

Our Home

Lyrics by: Kham Zam Melody by: Sakhaha


The home that we lived

The bed that we slept

Bring them back

Who forced our mother into exile?

Who pushed our father out?

Who stomped our home into ruin?


Only bitterness can bring courage

Mindfulness of duty it’ll be our whole being

Don’t budge, don’t fear

The guest of our home


우리 집

작사 Kham Zam 작곡 Sakhaha


우리가 살던 집

우리가 잠자던 침대

그것들을 돌려줘


누가 우리 엄마를 추방했을까?

누가 우리 아빠를 내쫓았을까?

누가 우리 집을 파멸로 걷어 찼을까?


고통에서만 용기를 배우지

정신 똑바로 차리면서 우리의 모든 존재를 깨달았어

물러서지마, 두려워하지마

우리집의 침입자

[기획] 음악으로 듣는 영화 ① <노가다>

 멸시받지 않는 아버지를 위해-

 

“사람은 모두 힘들게 살기 때문에, 힘들게 사는 것”이라 말하는 일본 일용직 노동자 이토 씨의 목소리는 <노가다>의 전반에 깔려 힘겨운 삶의 모습을 담담하게 서술한다. 평생을 일용직 노동자로 살아온 아버지의 모습은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만날 수 있는 모든 아버지들의 모습과 너무나 닮아 있다. 그저 일한 만큼만의 돈을 받기 위해서, 일하는 만큼만 존중받기 위해서 얼마나 힘든 투쟁을 해야 하는지 아직 모르겠다고 이야기 한다.

  한없이 무겁고, 고통스러운 현실을 마주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야기들을 하나로 엮으면서 <노가다>의 김미례 감독은 놀랍게도 무겁고, 장중한 음악들의 사용을 피했다. 한국 노동자들의 이야기에는 랩 형식의 음악을, 일본 노동자들의 이야기에는 가볍기도 하고 활발하기도 한 음악들을 배치했다. 감독은 <노가다>의 기본 정서가 ‘한’이라고 이야기 했다. (http://mi-re.com 제작 일지 참고) 삶의 모든 과정에서 보이는 일용직 노동자, 그들의 ‘한’은 일상적이고 장기적인 것이다. ‘한’을 힘차게, 희망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 강한 비트박스와 함께 귀를 떠나지 않는 랩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 우리들의 피고통을,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 네 비릿한 욕심을’! 그것이 <노가다>의 주요한 맥락일 것이다. 일용직 노동자에게 주어지는 임금 체불 문제, 산업 재해 문제, 기본 인권의 문제 등을 단지 서술하지만은 않는 것, 더 나아질 내일을 말하는 영화 전체의 음악들은 일본의 이토 씨가 이야기한 것처럼 ‘더 많은 젊은이들이 조합으로 눈을 돌리게’ 할 수 있는 일일지도 모른다.

  분노의 목소리와 안타까운 울음, 허탈한 한숨들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한국과 일본의 일용직 노동자들의 모습 뒤로 들리는 음악들이 영화를 보고 난 후에도 긴 여운이 남는 영화. 사람답게 살기 위한 삶을 위해서 얼마나 더 나아가야 하는지, 구슬프지만 생기 찬 음악들이 오래도록 귓가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종려나무의 그늘 In the shadow of the palms

웨인 콜스-제니스 / 2005 / 90분 /다큐

 

 이 다큐멘터리는 이라크 전쟁에 관한 다큐멘터리가 아니다. 이라크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 관한 다큐멘터리다. 이 영화는 다양한 이라크 사람들을 따라가며 이라크 전쟁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이 바그다드를 침공하기 전후 격변하는 상황을 직면해 감에 따라 겪게 되는 삶의 변화는 우리에게 익숙하게 보여 졌던 미디어 속 전쟁 장면들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미국과 주류 언론에서 비춰지듯 이라크가 그저 테러로 얼룩진 곳이 아니며 미국이 그들에게 더 나은 삶을 가져다 준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다큐멘터리 속에서 이라크 안의 일반 민중들은 미국이 개입하기 전, 자신의 삶의 방식을 유지하며  만족하고 있었다. 이라크는 저마다 가족들과 함께 종교를 가지고, 평화를 사랑하고, 부유하지는 않지만 꿈을 가지고 살며, 자신의 직업에 긍지를 느끼고, 각자의 생각을 표현할 줄 아는 사람들이 살고 있던 공간이었다, 하지만 미국의 개임으로 그들의 소박한 평온은 깨졌으며 전쟁이 얼마나 혼란을 가져왔는지를 보여준다. 전쟁 전후라는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기 아주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다큐멘터리는 성실히 현장을 기록하고 있다. 또, 다소 긴 러닝타임이지만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2003년의 이라크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차이나 블루 China blue

Micha Peled / 2005 / 86분 / 다큐


  밖에서 보기에 중국은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 그러나 ‘발전한 중국’의 시커먼 속내를 들여다보면 말도 안 되는 대우를 감수하며 죽도록 일만 하는 노동자들이 있다. 특히 유순하고 복종적인 10대,20대의 지방 출신 젊은 여성들은 중국의 ‘저임금 단순 노동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녀들은 중국 정부의 ‘한 가정 한 명의 아이’ 출산 정책으로 인해 농사지을 아들을 원해서 부모들이 몰래 낳은 ‘두 번째 딸들’ 이다. 한창 나이에 교육도 받지 못하고 가난한 고향을 홀로 떠나 도시의 수출 공장으로 온 그녀들은 딸로 태어난 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동시 가족을 위해 돈을 버는 것을 행복으로 여긴다.    

  집에 돌아가고 싶어도 가족들이 실망할까봐, 한 달 월급만큼의 비용이 드는 교통비 때문에 설 연휴에도 집에 돌아가지 못한다. 가족들이 자신만을 의지하기에 전화로는 잘 지낸다고 한다. 아프면 약 살 돈이 들고 일도 못하기 때문에 아픈 것이 싫다. 집 떠난 지 2년 만에 집에 돌아가는 동료와 설 연휴 기차 스케줄을 보며 가장 싼 좌석을 고민하는 동료들을 보며 몰래 눈물을 훔치는 16세 소녀 Jasmine을 보면서 그 동안 했던 많은 고민들과 투정들이 부끄러워질 것이다. 우리가 이 영화를 보는 86분 동안에도 Jasmine과 그녀의 동료들은 기계처럼 청바지 50장을 작업하고 있을 테지. 그리고 그들이 모두 버는 돈은 합쳐서 우리나라 돈으로 1500원도 되지 않을 테고...

  영화는 전 세계적인 ‘made in China' 안에 암묵적으로 동의된 ‘권력과 자본의 횡포’에 ‘값 싼 노동력’으로서 ‘희생’되고 있는 중국 젊은 여성노동자들의 실태를 고발한다. 오로지 가족을 위해 일을 하고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자신의 'blue bird(파랑새)' 로 여기며 'blue jeans(청바지)’ 수출 공장에서 노동착취, 임금착취를 당하고 있는 중국의 여성 'blue-collar workers(육체노동자)’들. 그들의 blue, 짙은 우울로 물든 시퍼런 멍자국 같은 청춘의 숨이 그곳에서 그치지  않게 되기를. 푸른 사과의 싱싱함을 닮은 꿈들을 찾아 파랑새가 행복한 곳으로 다시 날아가길.

 ‘수출 지향적 경제 성장 정책’과 ‘노동 집약적 공장’에서 노동조합과 노동파업조차 불법화된 열악한 조건에서 최저임금도 받지 못한 채 매일매일 4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하고 기계처럼 일하는 그녀들의 모습에서 우리나라의 6-70년대와 오늘날의 노동 문제가 오버랩 되는 것도 비단 나 뿐은 아닐 것이다.

 

인권영화제

(110-522)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 2가 8-29 4층
Tel : +82-2-741-2407 | Fax : +82-2-741-5364 | e-
mail : 2006hrfilm@list.jinbo.net

울림을 만드는 사람들 : 마토, 권율, 강지희, 곽지현, 강경란, 박율우, 김서효정, 이소연

 

 



인감도장 변경하려는데 안된다는데 어떻게 대응해야죠??
진실화해위의 조사개시 결정에 대한 민간인학살 진상규명 범국민위의 입장
  목록 수정하기 답글쓰기 지우기 글쓰기
첫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