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에서 CNN뉴스를 동시통역하는 것을 보다가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미국에서 어떤 여자가 상사를 욕했다는 이유로 해고가 되었는데

대놓고 얼굴앞에서 그랬다......는게 아니고 이메일로
회사동료에게 보낸

편지가 검열이 되어서, 결국 해고가 된 것이지요.

직원들이 어느 홈페이지에 접속했는지, 지금 화면으로 무엇을 보고
있는지는

물론 개인의 편지까지 검열을 하는 무시무시한 상황인 것 입니다.

일일이 모든 사원의 메일을 검열할 수 없으므로 특정단어가
들어가는

편지들을 추려내주는 소프트웨어도 판매가 되고 있다는 ;;;;

중국정부도 개인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을 검열, 통제하고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한 권력자가 만인을 감시하는 시대 - 빅 브러더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Big Brother watching you!



사족 : 범죄예방한다는 명목으로 전국에 CCTV로 감시체계를
구축하자는

사람들도 있던데요, 만약 박정희나 전두환시대에 그런게 있었다면

참 볼만했겠죠?